나이가 들면 건강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혈압 및 혈당입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다양한 질환이 생기는데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만성질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40대가 넘어가면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은 정상 수치에서 벗어나면 이상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복혈당이란?
우리 몸의 공복혈당이란 흐르는 혈액 속에 있는 당의 농도를 의미합니다. 우리 사람의 당은 대부분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것을 바로 혈중 포도당 농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혈당 체크의 기본은 바로 공복혈당을 주로 측정이 되는데요. 이 수치를 측정하여 당뇨병의 진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만약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였는데 104mg/dL 이상에 속한다면 정상 혈당 수치에서 벗어나 당뇨의 바로 전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였을 경우 놓게 나온다면 정상 수치로 돌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만약 수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그래도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더 심한 당뇨병의 단계에 접어들기 때문에 정상적인 몸 관리가 필요합니다.
2.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3가지
만약 공복혈당 수치가 정상에서 많이 벗어난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낮추는 방법을 숙지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 과식하지 않기
혈당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건강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소식한다고들 하는데요.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면 위의 부담을 주게 되어 비만과 고지혈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질병은 혈당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충분한 수면과 휴식
우리 인간의 삶에서 3분의 1은 수면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제대로 된 잠을 못 잔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저녁시간인 밤 12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에 들어있어야 좋은데요. 잠을 잘 자야 그다음 날 컨디션 조절을 잘 관리할 수 있으며, 우리 몸에 휴식을 주는 시간이기도 때문에 하루 정해진 시간에 잠을 6시간 이상은 꼭 주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올바른 수면은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에 속하기도 합니다.
- 금연과 금주
우리 몸에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아마 흡연과 음주일 것입니다. 머저 흡연은 니코틴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 니코틴이 우리 몸에 흡수되면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키고, 몸에 남아있는 인슐린이 정상적인 능력을 하지 못하게 하여 혈당 수치를 저하시킵니다. 또한 음주도 혈당을 높이는 주된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잦은 음주는 당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꼭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외에도 꾸준한 운동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운동을 하는 시간은 식사를 하고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혈당 낮추는 방법에 좋으니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해소시킬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숙지하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3. 혈당이 높아지는 결정적인 이유
평소에 별 무리없이 지내왔는데 갑자기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 전 과식
보통 잠에 들기 전 음식을 먹고 바로 자면 배탈이나 아침에 공복 혈당이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어쩔 수 없이 늦은 저녁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소화를 다 시킨 후에 잠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 인공 감미료의 섭취
흔히 우리가 즐겨먹는 커피와 차 같은 식품에는 주로 인공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몸속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평소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서 몸의 혈당이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혈당 낮추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혈당이 낮아지는 이유에는 오늘 알아본 것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몸의 이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내원하여 자세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습관, 식습관과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상 정상적이 활동을 하는 것을 습관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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