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 아침과 저녁 사이의 온도 차이가 심하게 나면서 우리 건강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온도 차이가 심하면 많은 몸의 이상 증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뇌졸중입니다. 한번 생기면 여러 가지 이유로 후유증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뇌졸중이란?
고혈압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서 주로 발병되는 것이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우리 사람의 뇌 기능이 온전하게 돌아가지 않고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한번 뇌졸중에 걸린 사람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든 것이 대부분이며, 회복하기 어려운 질병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어떻게 이 질환을 예방하고 사느냐에 따라서 예방을 할 수 있는지 나뉘게 됩니다.
보통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오랫동안 앓고 있는 질병으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식습관을 보면 과식이나 과음, 흡연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질병 같은 경우 "혈액질환,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족력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2. 뇌졸중 전조증상 7가지
- 마비 증상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심각한 마지 증상이 생기는 경우를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표정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거나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마비 증상입니다.
- 심장 박동수 증가
사람의 심장은 평균 박동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뇌졸중이 생기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뇌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칫 심장마비 증상과 헷갈릴 수가 있기 때문에 심장이 평소보다 더 많이 뛰게 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두통 증상
머리가 자주 아픈 것도 뇌졸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뇌에서 흐르는 혈액이 정상적이지 않고 출혈이나 손상이 발생하면 추루혈성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 증상을 계속해서 방치하는 경우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 몸의 감각 저하
정상적인 몸이 어느 순간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뇌졸중 의심 증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자동으로 감각을 처리하지만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손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이 외에도 청력이나 후각, 미각 등의 감각 손상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시력의 저하
잘 보이던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거나 어두 컴컴하게 보이는 경우입니다. 또한 양쪽 시력중에서 어느 한쪽만 잘 보이지 않는다면 어지러움까지 동반될 수 있는데요. 보통 시력은 몸의 노화로 인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건망증 증상
평소 잘 생각나던 것도 어느 순간부터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증상을 건망증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건망증은 치매 증상과 헷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 두번은 괜찮지만 지속해서 생기는 경우라면 뇌의 질환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현저한 피로감
평소와 똑같이 생활을 하였지만 현저한 피로감을 느꼈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사람이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신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으로 생길 수가 있습니다. 특히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면 피로를 더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뇌졸중 예방법 확인하기
이러한 뇌졸중 예방법을 미리 확인하여 발생 빈도를 현저하게 낮춰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식습관 관리로 평소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새는 야식을 먹으면 배달음식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혈전 생성을 유발하고 뇌압을 높이는 결정적인 이유에 속합니다.
또한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본인의 건강상태와 맞지 않게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대표적으로는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질병인 고지혈증, 당뇨, 심장병, 고혈압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해마다 진행하는 건강검진에서 이러한 증상들을 발견할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입니다. 금연과 금주를 생활화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뇌졸중 전조증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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